달인의 찜닭) 달찜 (간장 찜닭) 후기

 

평소 두찜을 자주 시켜먹는 편인데 이날은 두찜 휴무일이라 달인의 찜닭에서 주문해봤어요.

대중소 사이즈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집은 4명이 먹을거라 넉넉히 대자로 주문했습니다.

맵기는 두찜과 같이 보통맛이 신라면 정도 맵기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맵기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국물 양도 선택가능하더라구요.

국물 적게, 보통, 많이 가 있었는데 저는 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

양념에 밥 볶아드시고 하실 분들은 많이 선택해서 넉넉하게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당면도 둥근당면, 납작당면 선택 가능했는데 납작당면에 추가금액이 없더라구요.

보통 납작당면 선택하면 추가금 붙는데 없어서 좋았어요.

 

 

 

 

달찜 대 사이즈로 해서 30,000원 이였습니다.

두찜 할인쿠폰 받아서 2마리로 시키는 것과 가격대가 비슷했어요.

두찜 쿠폰 없을 경우는 달인의 찜닭이 더 저렴하네요.

 

배달은 빠르게 왔습니다.

 

 

콜라 500ml와 치킨무, 서비스로 넣어주신 쿠키가 들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론 이 비닐 포장이 뜯기 번거로워서 안좋아하는 편인데 찜닭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은 뚜껑이 제대로 안닫겨서 국물이 흘러나온 경우도 있어서 밀폐 포장이 더 낫더라구요.

대 사이즈를 한통에 담으니 통도 엄청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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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하니 납작 만두가 보이네요.

서비스로 넣어주셨나봐요.

만두 찜닭 양념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일단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4명이서 넉넉히 먹고도 많이 남았습니다.

 

 

리뷰이벤트로 당면 추가를 요청했었는데 당면이 엄청 많았습니다.

야채는 당근, 감자, 파, 양파가 들어있었구요. 떡 사리도 들어있었습니다.

 

맵기를 보통으로 선택했는데 두찜 보통맛 보다는 조금 더 매콤했어요.

많이 매운 정도는 아니고 살짝 더 매콤한 정도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2단계 정도로 하셔도 될거 같아요.

 

부모님은 달인의 찜닭 맛있다며 좋아하셨어요.

찜닭은 주로 두찜만 주문했었는데 새로운 맛있는 가게를 알게 되서 좋네요.

앞으로 자주 시켜먹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