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클린이워터D 구강세정기 사용 후기 (내돈내산)

 

이 닦고 치실을 써도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라 구강세정기를 찾아 헤매다가 크기가 너무 큰 제품은 보관하기 불편할거 같아서 선택한 오아 클린이워터D 제품!

 

 

저는 11번가에서 행사할때 35,12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산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

 

 

제품은 심플한 패키지에 담겨져 있어요.

 

 

제품 구성은 본체와 물통, 보관용 파우치, 기본팁 2개, 충전 케이블 이렇게 있습니다.

기본팁이 2개인건 좋았는데 팁 색상이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가족과 사용할때 구분하기 편하도록 팁 색이 구분되어 있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팁은 따로 구매가 가능하니 사용하시다가 교체할 때가 되면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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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조금 시키고 전원을 켜보면 이렇게 LCD창에 모드랑 물 온도, PPM,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클린이워터B 모델은 제가 구매한 클린이워터D 모델과 다른건 다 같은데 LCD창만 없는 차이인거 같더라구요.

저는 LCD 창이 있는게 편할 거 같아서 D모델로 구매했습니다.

 

구강세정기 중에 크기가 큰 제품은 욕실에 두기 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데 오아 클린이워터D 제품은 간편하고 무선으로 되어있어 여행갈때 들고 다니기도 편할거 같아요.

 

세정 모드는 총 5가지가 있는데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일 약한 단계인 Sensitive 부터 사용하시면서 적응이 되시면 서서히 단계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면 1분 30초 정도 사용할수 있는데 저는 이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하더라구요. 

구강세정기 사용하고 나면 확실히 입안에 치약 맛도 덜나고 더 개운한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불편한 점은 사용 후에 물통과 팁을 분리해서 건조시켜줘야 하는데 물통 구조상 안에 물을 다 빼내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주의 하실 점은 전원을 켤때 꼭 팁을 입안에 넣은 상태에서 전원을 키셔야 해요.

안그러면 여기저기 물이 튀고 난리 난답니다.

꼭 조심하세요!

 

오아 클린이워터D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하기 간편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는 양치할때 마다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매번 쓰려니 좀 귀찮아서 저녁 양치 후에 한번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사용하기 전보단 훨씬 개운해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