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파우에서 겨울용 부츠를 구입했어요.
제 것은 아니구 엄마가 겨울에 신을 앵클 부츠를 찾으시더라구요.
엄마가 원하시는 조건이 있었는데 지퍼가 있고 내부가 털로 되어있는 부츠를 원하셨어요.
베어파우에서 조건에 딱 맞는 부츠를 찾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베어파우에서 저도 예전에 어그 부츠를 여러번 구입했었는데요.
신발도 이쁘고 가성비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베어파우에서 믿고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5,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상자를 열어보니 신발 한짝씩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재질이 천연 가죽이고 스웨이드 재질이라 한짝씩 따로 포장 되있는게 신발 보호에 좋은거 같아요.
블랙으로 구입했구요.
색상은 블랙, 초코, 탄 3가지가 있었습니다.
다른 색상들도 이뻐서 고민하다가 블랙이 제일 무난할거 같아서 블랙으로 결정했어요.
겨울용 부츠치고 무게도 많이 무겁지 않아서 좋았어요.
옆모습입니다.
바깥쪽으로는 신기 편하게 밴드가 되어있었고 그 아래에 베어파우 로고가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안쪽으로 지퍼가 있습니다.
지퍼 없는 부츠는 신을 때 힘들잖아요.
베어파우에 지퍼가 없는 비슷한 다른 모델도 있었는데 지퍼 때문에 이 모델로 결정했어요.
저희 엄마가 발볼이 있는 편이라 더욱 지퍼는 필수였습니다.
내부 안감에도 짧은 융이라고 해야하나 짧은 털로 되어있어서 더 따뜻할거 같아요.
어그에 비하면 털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보온은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바닥은 그냥 일반 깔창이였습니다.
바닥은 고무로 되어있고 베어파우 발바닥 무늬가 패턴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살짝 미끄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엄마한테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츠 신어봤습니다.
기장은 딱 복숭아뼈를 가릴 정도로 올라옵니다.
제 사이즈보다 큰사이즈라 확실히 넉넉하긴 했는데 지퍼가 있으니깐 신을때 훨씬 편하더라구요.
신발도 가볍고 좋았습니다.
엄마도 신어보시고는 사이즈 잘 맞다고 하셨어요.
사이즈가 5단위로 나오던데 정사이즈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엄마가 다른 부츠는 오래 걸으면 발볼이 조여서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 신발은 발볼도 넉넉해서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겨울에 어그말고 스웨이드로 된 앵클부츠 찾으시면 베어파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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