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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포토카드 미니앨범/콜렉트북(콜북)/포카 바인더 후기/사이즈 비교

by ::♭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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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이소에서 신상으로 포토카드 미니 앨범 일명 콜렉트북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이소로 갔습니다.

콜북과 포카 바인더는 포카 모으는 사람들의 필수템이잖아요.

저는 기존에 A4 3공 바인더와 A5 6공 바인더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A5 6공 바인더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컨드맨션) A5 6공 지퍼 바인더/포토카드 바인더 추천/포카 정리

 

세컨드맨션) A5 6공 지퍼 바인더/포토카드 바인더 추천/포카 정리

포토카드를 모으면서 A4 3공 바인더를 사용 중인데요. A4 바인더는 사이즈가 커서 꺼내보기도 번거롭고 해서 포토카드만 따로 보관하는 A5 사이즈 바인더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A5 사이즈 바인더

soso-shopping-life.tistory.com

 

콜렉트북도 사고 싶긴 했는데 바인더에 비해서 수납력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그냥 바인더에만 모으는 중이었어요.

이번에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기에 구입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인기가 많아서 금방 물량이 나가서 구하기 힘들다는 글도 많이 봤었는데 집 근처 다이소 지점에 다행히 5종류가 모두 다 있었습니다.

제가 콜렉트북 고르는 중에도 많이 사러 오시더라고요.

금방 수량이 빠지니깐 구매 원하시면 일찍 가서 구매하세요.

 

 

 

저는 각 디자인별로 하나씩 구매해왔습니다.

2단 콜북, 3공 바인더, 1단 콜북(40포켓), 1단 콜북(20포켓), 1단 글리터(24포켓) 이렇게 총 5개 구매했습니다.

저렇게 5개 다 사도 가격이 만원 밖에 안 나왔어요.

보통 2단 콜북 하나만 구입해도 만원이 넘는데 확실히 저렴해요.

 

각각 콜렉트북별로 포카 넣어보고 사이즈 비교도 해볼게요.

 

 

 

2단 콜렉트북 부터 먼저 보겠습니다.

가격은 3,000원이고 품번은 1035887, 수납 가능 사이즈는 5.7x9.2입니다.

 

디자인은 2가지가 있었구요.

파란색과 보라색 중 저는 보라색이 더 맘에 들어서 이걸로 골랐어요.

 

 

 

앞, 뒷면을 찍어봤습니다.

앞면만 보고 골랐는데 뒷면 디자인도 귀엽네요.

색상이 연보라에 살짝 핑크빛이 도는 색상인데 맘에 들어요.

 

앞에 하트에 있는 고양이 사진은 변경 가능합니다.

하트에 따로 비닐막은 안되어있어요. 바로 사진이 만져지는 구조입니다.

 

 

 

옆면엔 키링을 달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키링 달아서 꾸밀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 안 했는데 마감도 깔끔한 편입니다.

 

 

 

내부랑 속지 볼게요.

표지 사진 변경할 수 있는 포켓이 있구요.

속지는 총 20장이고 양면으로 총 80장 수납 가능합니다.

시중에 파는 콜렉트북 보면 속지 비닐이 얇은 게 있는데 다이소 콜렉트북은 얇은 비닐이 아니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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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북에 포카를 넣어볼게요.

넣어볼 포카는 기본 앨범 포카 사이즈입니다. (54x86)

저는 포카에 슬리브를 씌워서 보관 중이고 슬리브에 넣은 상태로 콜렉트북에 들어가는 게 중요해서 들어가질까 걱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슬리브는 팝콘 게임즈 56x87 하드 슬리브입니다.

이후에 나오는 포카들은 모두 이 슬리브가 씌워진 상태입니다.

 

 

 

슬리브에 넣은 상태로 포카 넣어봤어요.

진짜 딱 맞습니다. 조금만 더 컸어도 안 들어갔을 거 같아요.

넣을 때 조금 빡빡하긴 하지만 가로로 딱 맞게 들어갑니다.

 

보드엠 슬리브가 팝콘 게임즈 슬리브보다 사이즈가 더 큰 걸로 알고 있는데 보드엠 슬리브에 넣고는 안 들어가질 거 같아요.

세로 길이는 넉넉히 여유가 있어요.

 

 

 

뒷장에 4장 다 넣어봤습니다.

4장 넣으면서 다시 느낀 거지만 정말 딱 맞습니다. ㅋㅋㅋ

 

 

콜렉트북 속지 투명도도 탁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근데 속지가 좀 달라붙는 재질이라 포카 넣으실 거면 꼭 슬리브에 넣고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은 3공 바인더 살펴볼게요.

가격은 3,000원이고 품번은 1035888, 수납 가능 사이즈는 6.2x8.7입니다.

 

노란색, 분홍색 2가지 색상이 있구요.

노란색도 이뻐서 고르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디자인 귀여워요.

똑딱이가 달려있고 하트 모양엔 사진이 교체 가능합니다.

위에 콜북과는 다르게 하트 구멍에 글리터로 비닐막이 되어있습니다.

 

 

 

뒷면 디자인도 귀엽고 깔끔하고 옆면엔 키링 구멍도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표지 사진 교체할 수 있는 포켓이 있고 속지는 30장이 포함돼있습니다.

추가 속지도 30장에 1,000원에 판매 중이니 필요하시면 따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근데 왼쪽에 똑딱이 뒷면이 노출되어 있어서 닫을 때 포카에 자국이 생길 수도 있겠더라구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포카 넣어봤어요.

가로는 넉넉히 들어가지는데 슬리브에 넣고 넣으니 위쪽으로 튀어나오더라구요.

속지만 꺼내서 윗부분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슬리브 윗부분이 이 정도 튀어나옵니다.

슬리브 사이즈도 87이고 속지 수납 사이즈도 87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슬리브가 더 크더라구요.

포카만 넣는다고 하면 딱 맞아요. 정말 1mm도 안 남고 포카 길이에 딱 맞습니다.

접착식 OPP 쓰시는 분들은 포카가 노출 안되니깐 괜찮을 것 같아요.

 

 

양면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냥 포켓 하나에 두장을 겹쳐서 넣는 방식입니다.

기대 많이 했던 제품인데 슬리브 사이즈에 안 맞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은 1단 콜렉트북입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품번은 1035886, 수납 가능 사이즈는 5.5x9입니다.

디자인은 핑크색과 제가 고른 것 해서 총 2가지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1단 콜렉트북은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가 좋겠더라구요.

한 손에 잡혀서 작고 귀엽습니다.

앞면 곰돌이 사진 교체 가능하고 2단 콜북과 마찬가지로 바로 사진이 만져지는 구조입니다.

 

 

 

뒷면, 옆면입니다.

저는 뒷면 디자인이 귀여워서 이걸로 골랐어요. 

마찬가지로 옆면에는 키링 구멍이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입니다.

표지 사진 교체하는 포켓이 있고 속지가 20장 양면으로 총 40장 수납 가능합니다.

속지 재질은 2단 콜북과 같은 재질입니다.

 

 

 

포카 넣어봤습니다.

이건 포켓에 옆으로 집어넣는 구조입니다.

위아래는 딱 맞고 가로는 살짝 튀어나오긴 하는데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아서 괜찮은 거 같아요.

세로는 팝콘 게임즈 슬리브가 87인데 이거보다 더 긴 사이즈 슬리브는 좀 빡빡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가로 튀어나오는 부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이 정도로 슬리브가 튀어나오는데 포카 자체는 다 들어가져서 괜찮은 거 같아요.

 

 

 

양면으로 넣어봤어요.

수납력이 안 좋은데도 1단 콜렉트북 왜 많이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한 장씩 넣으니 포카 한장 한 장에 더 집중도 되고 이쁩니다.

 

 

 

1단 콜북에 최대 단점이라고 하면 포카를 넣었을 때 벌어지는 현상인데 어느 정도로 벌어지나 궁금해서 채워봤어요.

양면으로 총 40장이 수납 가능한데 저는 34장 넣었는데 저만큼 벌어지더라구요.

닫히지도 않고 뒷장은 포카 넣기도 힘들었어요.

 

 

 

단면으로만 해서 총 20장 넣어봤어요.

이게 딱 맞습니다.

콜북 두께도 딱 맞고 벌어짐도 거의 없어요.

 

 

 

다음은 다른 디자인의 1단 포토 앨범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품번은 1035885, 수납 가능 사이즈는 5.5x9로 바로 위 1단 콜북과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연두색과 핑크색 2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이건 위에 콜북들과 다르게 표지가 무광입니다.

외부에 사진 교체 가능한 포켓이 있어요.

큰 포켓이라 구멍 모양에 사진 안 맞춰도 되고 전체가 보여서 좋았어요.

 

 

 

뒷면과 옆면도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속지수가 적어서 확실히 두께가 얇습니다.

 

 

 

외부 포켓 사진 바꿔봤어요.

슬리브 넣은 상태로 들어가지긴 하는데 많이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슬리브에 안 넣어도 되는 비공식 포카나 폴라로이드 사진 뽑아서 넣어두시면 이쁠 거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속지는 10장이고 양면으로 총 20장 수납 가능합니다.

속지 재질은 위에 콜북들과 동일합니다.

 

 

 

포카 넣어봤어요.

위에 1단 콜북 속지와 사이즈가 동일해서 똑같이 옆면이 조금 튀어나옵니다.

 

 

 

1단 콜북 2개 같이 찍어봤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같고 속지 개수가 2배 차이라 두께 차이만 있어요.

둘 다 외출할 때 간편하게 포카 넣어서 다니기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 글리터 1단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품번은 1035884, 수납 가능 사이즈는 5.5x9.5입니다.

글리터도 핑크 글리터랑 투명 글리터 2가지 색상이 있어요.

저는 투명 글리터로 구매했습니다.

 

 

 

투명 글리터라 속이 다 보이는 디자인인데 콜북과는 또 다르게 이쁘더라고요.

옆에 똑딱이가 있어서 1단 콜북에서처럼 벌어지는 현상은 방지될 거 같습니다.

 

 

 

뒷면과 내부입니다.

시중에 파는 다른 제품 중에 표지를 꾸밀 수 있게 표지에 내부로 포켓이 있는 제품도 있던데 이건 그냥 단면으로 돼있어요.

3공 바인더와 마찬가지로 똑딱이 뒷면이 노출되어 있어서 닫을 때 포카에 자국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포카 넣어봤습니다.

속지는 12장이고 양면으로 총 24장 수납 가능합니다.

이것도 다른 1단 콜북들과 마찬가지로 옆이 살짝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세로 사이즈가 다른 것들보다 더 길어서 위아래로 여유 공간이 더 많이 남습니다.

 

 

 

1단끼리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글리터 속지가 위아래 확실히 더 많이 남는 거 보이시죠?

글리터 카드 홀더도 가볍고 다른 콜북에서 생기는 벌어짐도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편할 거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콜렉트 북, 포카 바인더들을 모두 구매해서 포토카드도 직접 넣어보고 사이즈 비교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카 수집하고 계신 분이시면 구매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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