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베이컨 로제 스파게티 후기 추천 (내돈내산)

마트에서 CJ 스파게티 세일 하길래 사봤어요.

세일해서 하나에 4천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와 베이컨 로제 스파게티를 구매했는데 두 개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먼저 까르보나라 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고 1인분에 300g입니다.

보관하실 땐 냉장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소스를 데우고 면을 따로 삶아서 면에 소스를 부어서 시즈닝을 뿌리면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영양 정보와 성분입니다.

1인분에 580칼로리입니다.

나트륨과 지방이 높은 편이네요.

안에 내용물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스파게티면은 1인분씩 개별포장 되어있고 소스와 시즈닝도 다 1인분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면은 건면이 아니라 생면입니다.

레시피 대로하면 그냥 소스와 면을 데우기만 해서 부으면 끝이지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저는 집에 있던 야채를 좀 더 추가해서 조리해 줬어요.

마늘과 양파 버섯을 기름을 살짝 둘러 볶은 다음에 소스를 뜯어서 같이 볶았습니다.

소스를 볶는 동안 면은 봉지째 끓는 물에 데워줬습니다.

면을 소스에 같이 넣고 볶아주었어요.

베이컨 조각들이 아주 잘게 들어있습니다.

시즈닝을 뿌리고 옮겨 담았습니다.

후추도 살짝 뿌려줬어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기본 그대로의 맛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일반 파스타 소스를 사서 하면 양조절이 좀 어려웠는데 이건 1인분씩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양 조절하기에 좋았어요.

근데 1인분 양이 좀 적은 편입니다.

전체해서 2인분이 아니라 1.7인분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크림소스는 꾸덕하고 크림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 느끼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살짝 느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베이컨 로제 스파게티 보여드릴게요.

레시피는 까르보나라와 동일합니다.

영양정보와 성분입니다.

칼로리는 1인분에 610칼로리로 까르보나라보다 조금 더 높네요.

구성도 까르보나라와 동일하게 면, 소스, 치즈분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마늘과 양파, 버섯을 추가해서 소스를 볶아주었어요.

면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었습니다.

치즈 시즈닝을 뿌리고 완성했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보다 베이컨 로제가 입맛에 더 잘 맞았어요.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로제 소스가 부드럽고 치즈향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베이컨 로제도 까르보나라와 마찬가지로 소스에 다른 야채는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캠핑 가서나 시간 없을 때 간편하게 먹기엔 좋을 거 같아요.

CJ 스파게티 세일할 때 구입해서 처음 먹어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맛도 더 있던데 사 먹어 봐야겠어요.